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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1월6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에서 우세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인 270명에 6명 모자라는 264명을 확보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바이든 후보는 네바다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남아있는 4개 경합 지역 중에서 6명의 선거인단만 추가로 확보하면 대선 승자가 된다. 모야 전략가는 "우리는 분명한 선거를 원했지만 이는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대법원으로 갈 확률도 있는 만큼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마이닝의 제프 라이트 부회장은 "대선 결과가 결정되면 부양책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큰 패키지와 달러 약세가 나타난다면 금값은 2,000달러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사람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선거 결과가 금요일까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금일 발표된 미 주간 실업 청구 건수는 75 1천건으로 예상치인 73 2천건에 상회했다. 라이프 부회장은 "부진한 지표는 경제가 부양책을 꼭 필요로 한다는 신호"라면서 "이는 향후 몇 일간 금값이 상승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5.35 상승한 $1,948.5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4175 상승한 $25.3275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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