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일일 시황] 9월15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역시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전날 시장의 기대보다 덜 비둘파적인 행보를 보인 데 따른 실망감은 이날도 유로화 강세로 이어졌다. 전일 골드 가격은 ECB의 추가 부양책 미 발표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금일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크게 받는 모습이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ECB 회의에서 부양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를 둘러싼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다"면서 "다만 전반적으로 금값은 잘 지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JO퓨처스의 대니얼 파빌로니스 전략가는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이는 같은 양의 부양책을 주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시장에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파빌로니스 전략가는 "다만 미 증시와 경제,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 높아지면 금은 올해 말 온스당 2,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 시장은 오는 15~16일 열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모야 전략가는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이 정체되고 의회가 지난번 연준 회의 이후 부양책을 전혀 제공하지 않은 것은 연준이 부양 기조를 유지하도록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4 87 상승한 $1956.369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150 상승한 $27.1550        
[출처:유진투자선물] 

이전글
9월16일 일일시황
다음글
9월14일 일일시황

해당글에 대한 짧은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