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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9월2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 강세 및 달러 약세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액면분할 효과로 급등세를 지속하는 애플과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인 정책 약속 등이 투자심리를 지지해 증시를 이끌었고, 달러 역시 소폭 약세를 보였음에도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점과 연준의 부양 기조가 이어지는 여파로 보합세를 연출했다.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 약속 등도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고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거의 10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는 등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도 유지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PMI도 전월 54.2에서 56.0으로 상승해 시장의 예상치 54.5를 상회 했다. 이는 2019 1월 이후 19개월만에 최고치로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를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 금 가격의 악재와 호재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와 앞으로의 약세 전망은 금 값을 소폭 끌어올렸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세계 시장에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적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는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증시가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과열된 상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 금 가격의 추가 상승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1970.142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50 하락한 $28.165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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