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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8월2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달러 강세에도 불구, 유로존 지표 부진에 지지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하락세로 시작하였으나 유럽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자 하락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8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달 대비 3.3포인트 하락한 51.6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4.7를 밑도는 수치다. 최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미국의 8월 마킷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U.S 글로벌 인베스터즈의 마이클 마투석 이사는 "연준 의사록은 금 소유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확인시켰다"면서 "연준은 여전히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제에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계속 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에도 금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ED&F맨캐피털마켓의 에드워드 마이어 전략가는 "금 펀더멘털은 아직 바뀌지 않았다"면서 "부양책은 계속 나오고 있고 세계적인 회복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기 이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20 하락한 $1939.40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314 하락한 $26.6886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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