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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7월8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 혼조세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급등을 이어나가던 미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부각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에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직면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특히, 골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며 금일 금 현물 시세는 온스당 1796달러를 상회하며 2011 11월 이후 최고치를 상회하였다. OECD에서 발표한 올해 회원국의 실업률은 1930년 대공황 이후 최악인 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회복도 더딜 것으로 발표했다 유럽연합진행위원회(EC)도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7%에서 -8.7%로 하향조정했다. EC도 내년 성장률 전망이 기존 예상보다 하향 조정하는 등 회복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 예상했던 것보다 평탄하지 못하다고 우려했다. 한편,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골드의 가격 급상승이 예상되었지만, 금일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금값의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한 것으로 판단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70 상승한 $1,794.2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900 상승한 $18.30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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