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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월2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상승

골드 가격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해 상승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지난 주말 세계보건기구(WHO)는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것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존스홉킨스대학 자료에서도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미국 내 신규 감염자 수가 3만건을 넘기면서 5 1일 이후 가장 높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금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가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어난 것이 금값이 1,750달러 레벨을 뛰어넘도록 만들었고 1,765달러 선이 돌파됐기 때문에 1,800달러는 머지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킷코닷컴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적으로 증가해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커졌다"면서 "세계 증시 반등에도 금값은 놀라운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싱크마켓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전략가는 "코로나19에 대한 경제 손상과 2차 파동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안전자산으로써의 금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중앙은행의 지지 역시 금값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장기 금리는 중앙은행의 부양책 때문에 낮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것과 2차 파동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금의 근본적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05 상승한 $1,766.514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00 상승한 $17.95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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