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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월19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 상승과 달러 강세에도 불구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보합

골드 가격은 달러 강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 기대 등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안전자산 수요를 낮췄다.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덱사메타손'에 대해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증을 앓는 환자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 약은 면밀한 임상 감독 아래에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난드 라티 셰어스의 지가 트리베디 전략가는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및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는 금 시장에 차익 시현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2차 파동에 대한 우려감은 금값 하락 폭을 제한했다. 중국은 베이징에서 집단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서 비행을 모두 취소했다. 트리베디 전략가는 "만약 각국 정부가 2차 파동을 확인한다면 금값은 1,740달러로 매우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MKS SA의 아프신 나바비 선임 부회장은 "금값은 상향으로는 1,730~1,735달러에서 움직이고 하향으로는 1,710~1,715달러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67 하락한 $1,722.618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500 하락한 $17.43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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