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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4월9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증시 강세에도 양적완화 기대감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며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등으로 불어난 유동성 기대감에 보합세를 연출했다. 이날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는 없었던 가운데 금 가격은 세계 주요국들이 공격적인 통화 및 재정 정책들을 내놓은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에 상승을 이어가며 금 가격의 상승분을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는 현재 미국과 주요국들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불어난 유동성이 금 값을 끌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과 코로나19 확 산이 다소 주춤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 주요지수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추이를 주목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신호가 엇갈리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유가 폭락 사태를 저지하기 위한 OPEC+의 감산 회의가 눈앞으로 다가오는 것도 뉴욕증시에 혼조세를 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며 금 값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FXTM의 후세인 사이드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소외공포 (FOMO) 심리와 부양책 등은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그러나 아직 아무도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경제 및 기업 실적 영향을 정확히 모른다" "최고 시나리오는 V자 회복이 아닌 U자 회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0 하락한 $1,644.7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70 상승한 $15.05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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