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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3월19일 일일시황

?  골드 가격, 변동성 지수 상승에도 달러 인덱스 급등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월가의 ‘공포 지수’로 통하는 변동성 지수(VIX)가 금융위기 때를 넘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뛰어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인덱스의 상승과 함께 하락세를 보였다. 전 세계 증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재정 패키지를 암시했다. 정책 중 하나로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재정 부양책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 행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화 되기 보다는 다우 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수들이 하락하며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며 최근 변동성이 큰 골드보다는 달러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었고 오히려 골드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골드시크닷컴의 피터 스피나 회장은 “만약 향 후 몇 일간 세계 증시가 상당한 반등을 하게 된다면 처음에 금값은 소폭 하락할 수도 있지만, 1500달러에서 지지가 될 것”이라면서 “곧 증시가 강한 반등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의 아주 강한 반등은 금값 상승폭을 소폭 제한할 수도 있지만 향후 몇 달 간 금값은 상승할 수 있는 모든 펀더멘털 적 이유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전략가는 “연방준비위원회는 새로운 CP 기구 발표하였고, 더 많은 행동을 통해 금값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2.28 하락한 $1,486.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100 하락한 $11.9800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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