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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3월6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뉴욕증시 하락, 달러화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뉴욕증시 상승세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일 미국의 금리인하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깜짝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3.1% 급등했다.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으로 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연준이 정규 회의가 아닌 기간에 깜짝 금리를 인하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제 연준뿐 아니라 다른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며 금 가격 하락세를 제한하였다. RBC웰스매니지먼트의 조지 게로 이사는 "연준의 금리 인하로 금의 상승 흐름이 지지가 됐다"고 말했다. 그래나이트셰어스의 라이언 지아노토 이사는 "안전자산으로 금 지위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FXTM의 한 탄 전략가는 "2020년을 맞이할 때 세계 경제 상황은 취약했고 회복에 대한 희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마렉스 스펙트론의 데이비드 고베트 이사는 "그동안 금 하락이 충분했고 이제 금리 인하와 부양책 등으로 인해 상승할 일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노르딧 에셋 매니지먼트의 세바스찬 갈리 전략가는 "연준의 금리 인하는 다른 중앙은행들도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경로를 밟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4.86 상승한 $1,670.3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7.41        

[출처: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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