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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 18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브렉시트 합의에 의한 상승세 제한

 

17 일 골드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 브렉시트와 혼재된 미국 지표 속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됨.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늘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음. 17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4천 명 늘어난 21 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5천 명이었음. 지난 5일로 끝난 주간 수치는 21만명이 유지.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월 말 244천 명으로 최근 고점을 기록한 뒤 가파르게 떨어짐. 역사적 저점 수준은 유지했다. 또한 미국 9월 산업생산이 0.4% 하락함에 따라 골드가격에는 상승재료로 작용하였음. 그러나 장전 유럽에서 들려온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 타결 소식에 골드는 강보합세 정도만을 보인 것으로 보임. 영국과 유럽 양측은 EU 정상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했다고 발표.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은 "의지가 있는 곳에 합의가 있다" 면서 "우리는 합의를 이뤄냈다. 그것은 EU와 영국을 위해 공정하고 균형 잡힌 것"이라며 합의 사실을 발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통제권을 되찾는 훌륭한 새 (브렉시트) 합의를 체결했다"면서 "이제 의회는 토요일 브렉시트를 완수해야 한다. 이후 우리는 생활비, 국민보건서비스(NHS), 폭력 범죄, 환경 등 다른 우선순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하면서 골드가격에는 하방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미국 지표가 혼재됨에 따라 골드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28 상승한 $1,491.6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0 상승한 $17.52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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