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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 14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브렉시트 건설적 논의에 하락

11 일 골드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대표 간 논의가 건설적 으로 끝나 파운드화가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감. 11 CNBC에 따르면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날 아침 브뤼셀에서 회동을 갖고 논의를 이어감. EU 대변인은 "양국 간 합의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협상은 건설 적이었으며 의지가 있다면 길이 있음"이라고 전함. JP모건의 말콤 바르 브렉시트 분석가는 "질서 있는 브렉시트 가능성은 50%"라며 "브렉시트는 수정되거나 시간 제한이 있는 '안전장치 '(backstop)와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함. 안전장치는 EU 탈퇴 이후에도 영국을 당분간 EU 관세동맹에 잔류시키는 조치. 브렉시트로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인 아일랜드 국경에서 통행·통관 절차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하드 보더'에 따른 충격을 피하기 위한 것. 이에 앞서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지 만, 영국은 실행 가능하고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주장. 미중 무역협상에서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인 타결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많은 가운데 골드가격은 하방 압력을 받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55 하락한 $1,489.4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60 상승한 $17.54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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