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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 7일 일일시황

?  골드 가격, 미 실업률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 영향으로 하락

 

골드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골드가격은 50년 만에 최저인 실업률을 통해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을 확인한 뒤 하락. 이번 주 제조업과 서비스 지표 부진에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 고용보고서가 우려를 어느 정도 잠재움.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36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7월과 8월 신규 고용이 기존 발표보다 모두 상향 조정. 특히 9월 실업률이 3.5%로 하락해 1969 12 3.5% 이후 약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시장은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속도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낮아진 실업률에 주목. 이번 주 잇따른 지표 부진에 치솟았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다소 낮아짐. 연준 위원들은 경제가 잘되고 있는지 단서를 찾기 위해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주시.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강하다는 하나의 신호이며, 임금 상승률이 약한 점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2% 부근을 유지하는 목표에서 여전히 좋은 거리에 있다는 점을 뜻한다고 전문가들은 평가. 나티식스의 데이브 래퍼티 수석 시장 전략가는 "실업률이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느리지만 안정적인 고용은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준은 다소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말함. 그는 "연준이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만, 50년 만에 가장 타이트한 고용시장에서 완화하는 것은 약간 어색할 수 있다"고 설명.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1,504.3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050 하락한 $17.55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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