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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10월 1일 일일시황

골드 가격, 하락세 강화, 달러 강세 영향.


골드가격은 달러 강세로 인한 하락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이며 9월래 최고 하락폭을 보임. 장중 31불까지 하락폭을 확대하였음. 시장에서는 미행정부가 당장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제재리스트에 올릴 생각이 없다는 견해가 나옴에 따라 30일 오전과는 달리 무역협상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많이 퍼진 것으로 보임. 이에 골드가격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듯 함. 한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 30일 에반스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방기금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bp) 낮췄고, 이는 부양 기조로 돌아서도록 도왔음"을 전하며 "그러나 만약 역풍이 커진다면 더 많은 행동에 나서야 할 수도 있음"고 전함. 에반스 총재는 "이미 취한 조치가 어쩌면 충분할 수도 있지만, 더 많은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에 열려있는 상태"라며 "현재로서 지표, 특히 물가와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 아울러 에반스 총재는 "만약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고 겪어보지 못한 충격이 온다면 경제 취약성이 높아져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이라고 덧붙임. 당사는 골드가격이 낙폭을 보인 점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함. 30일의 낙폭은 $1500이하 매수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판단. 1일부터 중국이 국경절 연휴에 들어감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미중무역협상 고위급 회담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4.55 하락한  $1,472.0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5493 하락한 $16.995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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