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가격, 금리 인하 기대감과 무역갈등 지속에 상승.

     6 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무역 갈등 지속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7일 연속 상승해 전장 보다 9.10달러 (0.70%) 상승한 1342.70달러에 마감.무역전쟁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안전자산의 수요를 증가 시킴. 미국은 앞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상황.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위험 요소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을 꼽았고,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카고 컨퍼런스 연설을 통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함.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약세를 보인 주식들과 낮은 채권 수익률은 금값 상승을 이끌기에 부족했다”며 최근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힘. 달러 역시 약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을 도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낮은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유로화 강세를 나타냈고, 이는 달러 약세로 이어짐. 달러인덱스는 0.27% 하락한 97.06에 거래를 마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9.10 상승한  $1,342.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16 상승 한 $ 14.85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