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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6월 3일 일일시황

?  금 가격, 대 멕시코 관세 부과로 촉발된 두려움에 급등.

 

31 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18.70달러(1.5%) 상승한 1,311.10달러에 마감. 지난 4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1,300선에 안착하였음. 트럼프 대통령의 대 멕시코 관세 부과 조치가 이날 금 가격을 견인함. 돌아오는 10일부터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함. 이유는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불법 이민자 근절을 위해서라고 밝혔음. 이로 인해 미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였고 금을 비롯한 엔화, 미국 국채 등의 안전자산으로 모든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음. 또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무역 전쟁이 극단으로 치닫을 것이라는 견해 또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거기에 미국 장기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한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어 최근 외면당했던 금에게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린 모양새. 시장의 두려움이 되살아난 만큼 증시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금 가격은 $1,300선을 견고히 유지할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8.70 상승한 $ 1,311.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50 상승한 $ 14.570

  

[출처 : 유진선물 골드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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